2018년 보은군으로부터 41회된 속리축전을 축제명칭부터 콘텐츠까지 새롭게 기획해달라는 의뢰를 받고 약 7개월간 용역을 진행했습니다.

속리축전이 오래되기는 하였으나 예산규모도 작고 콘텐츠가 빈약하여 보은군에서 주목받지 못한 축제였습니다.

긴 시간동안 연구진들이 머리를 맞대고 고민한 결과 기존의 주요 컨텐츠(산신제, 영신제, 영신행차, 송이놀이 등)은 그대로 살리면서 이들이 

가지고 있는 속성 중 종교성, 신성성을 메인 테마로 하여 '속리산神축제' 를 기획하게 되었습니다.

기존에 10월에 개최하던 것을 올해는 5월에 예산 4억5천만원으로 새롭게 개막하였습니다. 

속리산신축제는 민간신앙뿐만 아니라 현대의 신화까지 모든 포함하여 모든 신들의 한판 놀이가 펼쳐지는 축제입니다.   

젊은층과 가족단위를 타켓으로 야간에 속리산 잔디마당에서 펼쳐진 심야영화제 '시네마천국'과 '야단법석 EDM파티'가 새롭게 주목받았습니다.

속리산신축제 관련 기사 

http://www.eopennews.com/news/view.php?no=18039

https://www.inews365.com/news/article.html?no=569284

http://www.momonews.com/50718

http://www.newskorea21.com/2070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