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첫 사업인 세계유산 미디어아트 모니터링 워크숍이 (주)티앤엘 주관으로 문화재청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워크숍 개요]

일시 : 2021. 07. 13(화) 14:00~16:00

장소 : 정부대전청사 2동 205호 중회의실

참석자: 세계유산 미디어아트 사업(5개소) 담당자 및 수행단체, 문화재청 활용정책과

'세계유산 미디어아트 사업'은 문화재청이 지원하는 세계유산 활용 콘텐츠 구축사업으로 공모로 선정된 총 5개 유산에 80억이 들어가는 사업입니다. 

우리나라의 최첨단 디지털 기술과 문화예술을 문화재에 접목되어 세계유산의 뛰어난 가치를 한층 더 부각시키는 차별화된 실감형 콘텐츠 개발사업입니다.   

지금까지 문화재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활용사업 중 가장 활용난이도가 높은 사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이 사업은 정부가 주력하는 한국판 뉴딜사업 중 디지털 뉴딜사업에도 해당됩니다. 

워크숍에서는 각 사업체의 수행기관이 최종 계획안을 발표하고, 티앤엘이 어떻게 평가를 진행할지에 대한 소개와 논의가 있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4단계로 격상된 코로나 상황에서 어떻게 모객을 하고 진행할지에 대한 걱정이 컸고, 이에 대한 비대면 운영방식과 홍보에 대한 필요성이 강조되었습니다. 

이달 말부터 보은 법주사(7/30~8/31)을 시작으로 익산 미륵사지(8/1~8/31), 부여 정림사지(8/6~9/5), 공주 공산성(9/25~10/24), 수원화성(9/17~10/17)까지 약 3개월동안 세계유산지에서 야간에 펼쳐질 화려한 빛의 향연을 관람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