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은 세계유산 활용 콘텐츠 구축사업으로 IT 기술을 접목한 미디어아트 제작을 지원하였습니다. 

2021년 첫 사업으로 시작하는데요,  공모를 통해 5곳을 선정하여 건별 약 10억원의 예산을 지원하고 국비와 지방비 포함 총 90억원의 사업비가 소요됩니다. 

올해는 보은 법주사, 수원 수원화성, 공주 공산성, 부여 부소산성, 익산 미륵사지 총 5곳이 선정되었습니다. 

약 한달간 각 세계유산지에서는 미디어파사드 쇼가 화려하게 펼쳐질 예정인데요, 

(주)티앤엘에서는 각 유산지가 제출한 사업계획서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전문가와 함께 컨설팅을 진행하였습니다. 

각 유산지를 2차에 걸쳐 현장답사와 관계자 미팅을 진행하며 전반적인 콘텐츠 제작방향과 현실적인 운영방안을 재검토하여 사업계획의 품질향상과 내실있는 계획서가 되도록 하였습니다.

2021년 올해 각 유산지에서 어떤 미디어파사드가 선 보이게 될지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