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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축제, 라이브커머스를 만나다

관리자 2021-09-04 조회수 109

코로나19 감염병으로 지역축제 취소로 축제 기간 지역 특산물 판매 위축되었으나 일부 지자체 창의적인 발상으로 지역 특산물 라이브커머스 판매로 이어지고 있다. 



 


코로나19 전염병으로 인해 지역 축제가 직격탄을 맞았다. 대부분 지역 축제는 취소되거나 소수의 인원만 모여 진행하고 있다

지역 축제가 제한적으로 이루어져 축제 이벤트를 활용하여 지자체의 농가 및 상인들에게 경제적인 도움을 주는 기회가 박탈되었다

코로나19로 지역 축제는 취소 되었지만 축제와 지역 특산물 판매를 온라인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판매하는 전화위복 사례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


첫 번째 사례는 강원도 화천의 대표적인 겨울축제인 '산천어 축제'는 코로나 19로 일찌감치 취소됐다

산천어 축제가 취소되면서 축제를 위해 양식장 20곳에서 준비한 산천어 30만마리를 처리하는 것이 큰 난관이었다

화천군은 산천어 밀키트(Meal Kit)로 만들어 온라인 플래폼을 통해 팔기 시작했다

산천어 축제 장소에 라이브커머스 촬영장을 차리고 인기 유튜버가 산천어 밀키트 제품 '먹방'을 진행하였다

라이브커머스는 중간의 유통업체가 없이 고객에게 직접 판매하는 D2C(Direction-To-Consumer)유통방식이다

라이브커머스 판매 마케팅 성공으로 산천어 밀키트는 백화점과 홈쇼핑 등으로 판매했고 남은 산천어는 식료품 업체인 오뚜기와 함께 산천어 약 20t을 가공해 산천어 통조림으로 만들어 완판했다


두 번째 사례는 경남 함양군은 '고종시 곶감축제'이다. 이 축제는 코로나 19로 인해 오프라인 행사를 취소하고 대신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온라인 유통플랫폼인 '네이버 쇼핑라이브''GTV'를 통해 축제를 진행했다

5일간 두 온라인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곶감을 판매하여 3억원이나 팔렸다

라이브커머스 방송이 끝난 후 다양한 경로로 주문이 폭주하면서 총 130억원 정도 곶감이 판매됐다

130억원의 판매량은 함양군 곶감 530여 농가 생산량의 60%가 넘는 규모이다.




 

온라인 유통 플랫폼들은 비대면 소비 서비스 노출을 강화하기 위해서 라이브커머스 시장에 앞다투어 진입하고 있다

라이브커머스가 본격적으로 국내시장에 진입한 것은 20208월에 네이버 쇼핑에 탑재되면서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온라인 판매한 업체들에 중소기업 제품의 자사 제품 홍보 마케팅을 하는 방안으로 도입되면서 라이브커머스 시장이 급신장하게 되었다.

 라이브커머스는 실시간 동영상 스트리밍을 통해 상품을 판매하며 시청자와 함께 소통하며 방송을 진행하는 양방향 미디어 커머스이다

라이브커머스 방송을 하면서 실시간 댓글을 통한 상호작용성, 이벤트 가격을 통한 할인, 제품 정보 및 오락성을 가미하여 역동성을 제공한다.

또한, 라이브커머스는 기존의 홈쇼핑보다 진입장벽이 낮아 손쉽게 누구나 접근할 수 있으며 수수료가 낮아 높은 판매수익률을 보장한다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도움을 주던 지역축제가 코로나 19로 취소되면서 지역축제와 지역 특산품 분리하는 창의적은 접근을 통하여 역발상이 지역경제에 도움을 주고 있다


향후에 메타버스를 활용한 온라인 축제와 지역 특산품을 판매하는 라이브커머스 서비스와 결합한 지역축제의 더욱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발상이 필요한 시기이다


천동암(aT농식품유통교육원 교수)